[공모주 후기] 큐로셀 공모주 청약 후기

 큐로셀은 11월 9일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.

 

 미래에셋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받았고, 마침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있었기 때문에 청약을 신청해 봤다.

 

 청약 금액은 30만 원이었다. 

 

 다음 날 2주가 배정됐다는 카톡 알림이 왔다.

 

 약 일주일 뒤, 큐로셀은 상장을 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이익은 아래와 같다.

 

큐로셀

• 청약수량: 30주
• 배정수량: 2주
• 공모가(산 금액): 40,000원 (20,000원 x 2주)
• 매도가(판 금액): 46,000원 (23,000원 x 2주)
• 수수료: 2,000원(청약수수료) + 92원(거래수수료)
• 순이익: 3,908원 (46,000원 - 40,000원 - 2,092원)
• 순이익률: 9.7%

 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느낀 점은.. 생각보다 순이익률이 낮았다는 것.

 

 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인 11월 19일, 큐로셀의 주가는 29,000원이다. 내가 팔았던 23,000원 보다도 훨씬 높은 금액이다. 주식을 예측하면 신이겠지만,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다

 

 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.. 첫날 큐로셀의 종가가 21,700원 이었다는 것. 첫 날 적절한 시점에 잘 매도했다는 생각이 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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